시맨틱 웹 컨퍼런스의 패널 토의..

Posted 2009.12.07 16:15 by 하은빠 SemanticW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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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시맨틱 웹 컨퍼런스에서는 국내 대학에서 시맨틱 웹을 연구하시는 교수님을 모시고 패널 토의가 이루어 졌다.

패널토의는 교수님들의 소개로 시작되었고, 사회자(김학래)는 시맨틱 웹의 시장이 정말 죽은 것인지, 왜 시맨틱 웹 시장이 이렇게 흘러가고 있는지를 질문으로 던졌다.
이에 대해 대부분의 교수님들이 시맨틱 웹과 관련된 프로젝트가 줄어들긴 하였지만 시맨틱 웹에 대한 시장의 전망은 밝게 보고 있는 듯한 답변을 남겨주셨다.

하지만 뒤이은 발언은 시맨틱 웹 자체를 기술 위주, 즉 온톨로지 위주의 것으로 이끌어가는 말씀을 남겨주셨다.
사실 맞는 말이다.
왜냐하면 시맨틱 웹의 레이어 케이크에서 온톨로지는 아주 핵심적인, 그리고 기반이 되는 영역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원론적인 시맨틱 웹의 관점에서 본다면 좋은 온톨로지의 설계 및 구축이 시맨틱 웹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서비스의 질을 좌우할 수도 있을지 모르겠다.

하지만 필자의 생각은 조금 다르다.
김우주 교수님께서 마지막 말씀으로 온톨로지는 보이면 안된다는 말씀을 남기셨다.
어쩌면 정답은 이 안에 있을지 모른다.
시맨틱 웹 시장이 이토록 발전적이 못했던 이유 중 하나는 그간 많은 프로젝트(정부의 프로젝트)들이 서비스 중심적이기 보다는 기술 중심적이기 때문이었을지도 모른다.
시맨틱 웹을 위해 좋은 기술을 만들고 발전시키고..
하지만 단지 기술만으로 시맨틱 웹을 일반 사용자에게 보여주기란 불가능하다.
그에 따른 임팩트 있는 서비스가 필요하며, 이는 온톨로지를 잘 만든다고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현재 웹에서 시맨틱 웹이란 이름으로 이루어지는 성공적인 서비스를 보자.
거기엔 아주 훌륭한 온톨로지가 있지 않는 것도 많으며, 아주 뛰어난 지식 전문가가 온톨로지를 디자인하지 않은 것들도 많다.
허접한 온톨로지(?)라고 해야하나.. @.@a
어쩌면 이는 웹이 시맨틱 웹으로 가는 과도기에 있을 뿐이라고 말할 수도 있다.
하지만 궁극적인 시맨틱 웹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현재 스코어로 볼때 단지 온톨로지에 치중한다고 해서 시맨틱 웹의 활성화가 이루어지지는 않을 것이다.
그렇다고 온톨로지를 잘 만드는 것이 중요하지 않다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온톨로지를 잘 만들기 위한 온톨로지 엔지니어링과 시맨틱 웹의 활성화를 위한 서비스와는 분명한 구분점이 필요하리라 생각이 된다.

또 한분의 교수님께서는 시맨틱 웹의 킬러 애플리케이션의 부재에 대해 말씀하셨다.
옳은 이야기이다.
기술의 진보와 인식을 위해서 킬러 애플리케이션은 반드시 필요하다.
하지만 킬러 애플리케이션이 없기 때문에 시맨틱 웹에 대한 회의론이 나오고 있다는 것은 절대 동의할 수 없다.
앞서도 이야기 했지만 기술을 알리는데 있어 킬러 애플리케이션이 있다면 그 기술을 알리는데 있어서는 정말 최고일 것이다.
하지만 킬러 애플리케이션이란 것이 모든 기술에 하나씩 혹은 그 이상씩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
또한 기술이 나오자마자 킬러 애플리케이션을 만들 수도 있는 것이 아니다.
그렇다면 과연 웹에서의 킬러 애플리케이션은 무엇이였는지 다시 여쭤보고 싶다.
물론 킬러 애플리케이션을 보는 관점에 따라 다를 수 있겠지만 웹의 성공은 단순한 킬러 애플리케이션 때문이 아니다.
사용자의 쉬운 접근을 통한 다양한 컨텐츠의 생성과 같은 킬러 애플리케이션이 보이지 않는 장점도 하나의 기술을 알리는 아주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다.

물론 교수님의 연구 분야 혹은 연구 영역에 따라 기술 혹은 서비스를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또한 학계의 연구 영역과 기업의 연구 영역은 분명 다르다.
어쨋든 양쪽 모두 현재의 시맨틱 웹 시장에 대해 밝은 전망을 가지고 있으며, 각자의 영역에서 시맨틱 웹의 활성화에 대해 노력 중임엔 틀림없을 것이다.

김우주 교수님께서 하신 말씀처럼 문제의 고민 혹은 서비스에 대한 고민으로부터 시작하여 무엇이 가능한지 혹은 무엇을 제공해 줄 것인지에 따라 시맨틱 웹 기술이 발전할 수 있는 아름다운 모습을 갖추어 간다면 지금의 침체기를 벗어나 분명 시맨틱 웹이 활성화 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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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 KSWC, Semantic web, 시맨틱 웹, 패널토의

2009 시맨틱 웹 컨퍼런스.. 그 후..

Posted 2009.12.07 14:08 by 하은빠 SemanticWeb

지난 금요일 시맨틱 웹 컨퍼런스가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성공리에 끝마쳤다.
시맨틱 웹에 대한 열기가 아직 식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컨퍼런스였음에 틀림없다.

첫 번째 컨퍼런스였던만큼 부족한 점도 없지 않았지만,
이것을 계기로 두 번째, 세 번째 국내 시맨틱 웹 컨퍼런스를 통해 국내 시맨틱 웹 시장의 활성화를 가져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시맨틱 웹 컨퍼런스에서 발표되었던 자료와 동영상을 다음의 시맨틱 웹 컨퍼런스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www.websci.or.kr/events/2009/kswc/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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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 Korean Semantic Web Conference, KSWC, Semantic web, 시맨틱 웹, 시맨틱 웹 컨퍼런스

2009 시맨틱웹 컨퍼런스

Posted 2009.11.19 11:43 by 하은빠 SemanticWeb

Korean Semantic Web Conference - 12월 4일 

2009년 시맨틱웹 컨퍼런스가 웹사이언스 워크그룹(http://www.websci.or.kr/)의 주관으로 국립중앙도서관에서 개최된다.

시맨틱웹이 국내 소개된 이래 학계를 시작으로 현재 여러 기업들까지 참여하여 많은 연구와 실용화가 이루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시맨틱웹과 웹2.0에 관련된 국내의 연구 결과를 공유할 기회는 사실 그렇게 많지 않았다.
금번의 컨퍼런스에서는 현재까지 연구되었던 국내 학계와 기업에서 시도되었던 몇몇의 시맨틱웹 기술을 통하여 이를 서로 공유하고, 새로운 연구를 발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Web Science에 대해 시맨틱웹을 연구하고 계시는 교수님들을 중심으로 토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Web Science는 웹을 단순히 과학적인 측면이 아닌 여러 학문이 융합된 형태로 접근하기 위한 새로운 영역의 학문으로써, 이미 외국에서는 표면화되어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가 국내에 Web Science를 소개하는 첫번재 자리가 될 것이다.

이러한 컨퍼런스를 통해 국내 시맨틱웹 시장이 보다 활성화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

등록은 다음의 onoffmix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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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 Semantic web, Web Science, 시맨틱 웹, 시맨틱 웹 컨퍼런스, 웹사이언스, 컨퍼런스

시맨틱 웹의 시장 전망

Posted 2009.11.06 11:45 by 하은빠 SemanticWeb

웹코리아포럼의 보고서를 작성하면서 현재 시맨틱 웹의 시장전망을 조사하였다.
사실 2000년대 초반에는 많은 외국의 조사 기업들이 시맨틱 웹에 대한 시장전망을 발표하였지만 최근에는 그러한 연구 전망에 대한 보고서가 많지 않았다.
그 당시에 나온 많은 보고서들이 2010년 정도까지의 예측을 하였었는데..
사실 그대로 이루어 졌는지는 약간의 의문이 든다.

2000년대 초반, 중반까지는 시맨틱 웹에 대한 관심이 날로 증가하였지만, 그 이후 약간의 정체기를 맞았었기 때문에 아마도 정확히 들어맞지는 않았을 것으로 예상된다.
어쨋든 지금 다시 Linked Data란 미명 아래 많은 기업과 연구들이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다시 한번 시맨틱 웹의 중흥기를 맞이할 것이다.

최근 디지털 타임즈의 보도에 따르면 2006년 세계 시맨틱웹 시장이 22억 달러에서 2007년 70억 달러로 성장하였으며, 3년 이내에 400억∼600억 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를 통해 2015년에는 관련 시장의 규모가 5000억 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한국 시맨틱 협회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시맨틱 웹의 비전은 Semantic Hypertext 중심 (2010년)으로 Semantic meta-data 중심(2015년)을 거쳐 2020년 Triple Space 중심, 즉 2020년도쯤 시맨틱 웹의 비전이 달성 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이러한 전망이 향후 얼마나 맞아 떨어질지는 장담할 수 없다.
하지만 확실한 것은 웹의 비젼이 시맨틱 웹으로 향하고 있다는 것만은 그 누구도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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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 Semantic web, 시맨틱 웹, 시맨틱 웹 시장전망, 시장전망

Inference on the Semantic Web

Posted 2009.11.02 14:51 by 하은빠 SemanticWeb
RDF 튜토리얼 세미나에서 발표하였던 추론에 대한 자료이다.

Inference on the Semantic Web
View more presentations from Myungjin Lee.


#1

#2
세 편의 영화에서 공통적으로 등장하는 인물은 생각하는 로봇이다.
즉 주어진 상황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바탕으로 판단을 한다.
이러한 생각하는 로봇을 우리는 AI(Artificial Intelligence)라고 부른다.

#3
AI를 위한 접근 방법은 크게 Machine Learning과 Knowledge base 접근 방법으로 나눌 수 있다.
Machine Learning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Neural Network나 Genetic Algorithm과 같은 방식이며, Knowledge base 접근 방법은 Logic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4
Semantic Web이란 컴퓨터에 이해될 수 있는 정보의 비젼을 말하며, 이를 통해 웹에서 정보의 발견 및 공유를 지원할 수 있는 프레임워크이다.
즉 AI의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으며, 그 대상이 웹인 것이다.
사실 Semantic Web은 AI에 편승해서 발전해 온 것이 사실이다.

#5
Semantic Web은 AI에서 Knowledge base 접근 방법을 사용하고 있으며, 따라서 로직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로직은 우리가 알고 있는 지식을 표현하기 위한 학문으로써 표현 방법에 따라 다양한 로직의 형태가 존재한다.
Semantic Web은 온톨로지(Ontology)를 사용하여 지식을 체계화하여 표현한다.

#6
온톨로지(Ontology)란 우리가 알고 있는 개념에 대한 정형화된 형태로 표현하기 위한 방법으로써, Semantic Web에서 온톨로지를 기술하기 위한 언어로 XML과 RDF, OWL 언어를 사용한다.

#7
Semantic Web에서 사용하는 온톨로지는 데이터베이스와 유사해 보이지만 엄연히 다르며, 데이터베이스에 비해 표현력이 뛰어나고 semantics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추론(Inference)가 가능하다.

#8
추론은 기존의 데이터로부터 우리가 알고 있는 새로운 지식을 발견하는 것을 이야기한다.
Semantic Web에서의 추론은 온톨로지를 구성하는 언어 자체가 가지고 있는 semantics를 기반으로 새로운 사실을 도출해내는 온톨로지 추론과 규칙에 기반한 규칙 추론의 형태가 존재한다.

#9
온톨로지 추론은 언어 자체가 가지고 있는 semantics를 기반으로 새로운 사실을 도출해내는 과정이다.
예를 들어 RDF에서는 슬라이드와 같은 semantics가 정의되어 있다.

#10
TBox 추론은 semantics로부터 온톨로지의 구조에 관련된 사실을 도출해내는 과정을 말한다.

#11
ABox 추론은 semantics로부터 인스턴스와 관련된 새로운 사실을 도출해내는 과정을 말한다.

#12
규칙 추론이란 사용자가 생성한 규칙에의해 새로운 사실을 도출해내는 과정이다.
슬라이드에 주어진 규칙에 의해 "A가 B를 hasWife로 갖는다"는 사실이 새롭게 도출될 수 있다.

#13
Semantic Web에서는 규칙을 표현하기 위한 언어로써 SWRL(Semantic Web Rule Language)가 제안되어 있으며, 현재 Member Submission 상태이다.
SWRL은 Horn 형태의 규칙 표현이 가능하며, Protege의 SWRLTab 기능을 이용하여 쉽게 편집할 수 있다.

#14
추론을 지원하는 다양한 추론엔진이 있으며, 각 추론엔진에서의 추론 기능은 슬라이드와 같다.

#15
SMART Engine은 Semantic Web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기 위한 자바 프레임워크로써 연세대학교의 지능정보시스템연구실에서 개발하였다.
SMART Engine은 Semantic Web에서 사용되고 있는 RDF, RDFS, OWL, 그리고 SWRL을 지원한다.
또한 온톨로지를 운영하기 위한 모델로써 메모리와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할 수 있으며, 온톨로지 추론 뿐만 아니라 SWRL로 작성된 규칙에 기반한 규칙 추론을 지원하며 SPARQL 형태의 간단한 질의를 처리할 수 있는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16
위와 같은 온톨로지의 지식과 규칙, 질의를 통해 두 Post가 related_to로 연결되어 있음을 추론해 낼 수 있다.
SMART Engine은 다음 URL을 통해 테스트할 수 있다.

#17
RDF에서 추론 기술은 새로운 관계 발견을 통한 네트워크 분석과 다른 RDF Vocabularies 혹은 다른 도메인 온톨로지와의 관계 규칙 정의 및 발견에 활용될 수 있다.
하지만 추론을 위한 표현력이 증가할수록 높은 컴퓨팅 파워가 필요하기 때문에 적절한 기준이 필요하며, 많은 규칙에 의해 충돌이 발생할수도 있다.
또한 규칙을 만들기위한 많은 준비들을 필요로 하고, 모든 것이 규칙으로 해결될 수 없는 것이 사실이다.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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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 Inference, Semantic web, SWRL, 규칙 추론, 시맨틱 웹, 온톨로지 추론, 추론

RDF 튜토리얼 세미나가 끝난 후...

Posted 2009.11.02 11:53 by 하은빠 SemanticWeb

지난 토요일(10월 31일) RDF 튜토리얼 세미나가 서울대 치과대학에서 열렸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RDF에서부터 Social Network, 그리고 추론까지 다양한 이슈가 다루어 졌다.

날씨도 그렇게 좋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50여명이 참석하여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내가 Semantic Web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알지 못했던 것들도 알고, 또 사람들과의 네트워크도 형성할 수 있는 자리였다.

이번에 나는 추론에 대해 발표하였는데 사실 발표전 걱정이 참 많았다.
어떻게 추론이라는 것을 RDF와 연관하여 어렵지 않게 설명할 수 있을까 많은 시간을 고민하였던 것이 사실이다.
얼마나 그러한 노력이 잘 전달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도움이 되었다면 그나마 다행이고..

어쨋든.. 이런 기회가 자주 생겨 시맨틱 웹에 대한 관심이 조금 더 늘어났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

각 세션의 발표 자료는 다음을 통하여 공유되어 있다.

  • RDF 개념 및 구문 소개  : http://www.slideshare.net/barambi/rdf 
  • RDF 어휘 :  http://www.slideshare.net/sangwon.yang/semantic-web-tutorial
  • 마이크로포맷과 RDFa : http://www.slideshare.net/echo4ngel/xhtml-2399198
  • SPARQL 질의 언어 : http://www.slideshare.net/kwangsub/rdf-tutorial-sparql-20091031
  • 시맨틱 웹 기술을 이용한 추론 : http://www.slideshare.net/onlyjiny/inference-on-the-semantic-w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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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g : FOAF, Inference, RDF, RDFa, RDFS, Semantic web, SIOC, SKOS, Social Network, SPARQL, 마이크로포맷, 세미나, 시맨틱 웹, 추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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