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상 모음집..

Posted 2009.11.29 20:39 by 하은빠 SemanticWeb

요즘 완전 바쁜 와중에 시맨틱웹 컨퍼런스 때 전시할 연구실 소개 판넬을 디자인하고 있다.
전혀 쌩뚱맞은 일을...

어쨋든... 솔직히.. 난 미술에 젬병이다..
그래서 색 조합에 여간 애먹고 있는게 아니다.. ㅡㅡ;;
그러다 우연히 괜찮은 사이트를 발견했다.

Kuler란 사이트로 Adobe에서 제공하는 웹 사이트이며 여러가지 색상들의 조합을 알려주고 있다.
나같이 디자인 소질 꽝인 사람에게 유용한 사이트인듯..

http://kuler.adob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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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 Adobe, kuler, 디자인, 색상, 어도비

11월 18일은 패밀리데이..

Posted 2009.11.18 11:53 by 하은빠 SemanticWeb

패밀리데이(Family Day)는 보건복지가족부가 매월 세째주 수요일은 직장과 학업에서 벗어나 가족과 함께 보내자는 취지로 만들 날이다.
10월 21일에 첫번재 패밀리데이가 시행되었고, 바로 오늘 11월 18일이 그 두번째 날이다.



사실 지난 달에는 이런게 있는지도 몰랐다.
어제 우연히 뉴스를 보다가 알게된 사실이다.

패밀리데이를 위해서 직장인들은 일찍 퇴근을 하고 학생들은 야간의 자율학습을 하지 않고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자는 것이다.
이를 위해 직장인에게 가장 필요한게 멀까..?
바로 정시퇴근을 해야한다는 것이다. ㅡㅡ;;
참... 우리 나라에서 요즘 정시퇴근을 한다는게 가능한 일인가..? 잘 모르겠다..

어쨋든.. '정시퇴근을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라는 설문조사를 한 결과..
1위는 42.4%가 응답한 '사내 전원 차단등의 강제적 조치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2위는 38.1%로 '상사의 적극적 권유'가 필요하다고 답하였다.

둘 다 개인의 확고한 의지(?)만으로는 퇴근하기 어렵다는 것이 답으로 나왔다.
아마도 이 안에는 많은 요인이 내포되어 있을 것이다.
과중한 업무, 경기 침체로 인한 불안감, 동양적 사상(?)...

최근 경기가 침체가 지속됨에 따라 회사의 인력은 감축되었고, 이로 인해 자신도 언제 회사로부터 퇴직 권고를 받을지 모른다는 불안감이 조성되었다.
또한 이렇게 인원이 감축됨에 따라 개인이 감당해야할 일의 양 역시 늘어나게 되었다.
그리고 또 한가지 이유는 '늦게까지 있는 사람이 일을 많이 한다,' 혹은 '상사보다 먼저 가면 찍힌다' 등의 생각이 하나의 큰 이유일 것이다.

어떤 이유에서든 간에 현 시점에서 자유롭게 정시퇴근을 한다는 것은 너무나도 나와는 먼 이야기처럼 들린다.
물론 일찍 퇴근해서 가족과 놀아주는 것만이 패밀리데이의 의미는 아니겠지만, 아주 기본적으로 누구나가 할 수 있는 일임에는 틀림없다.
좋은 취지로 만들어진 날이지만 누구나가 참여할 수 있는 실효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먼가 대책이 필요하지 않을까..?
그렇다고 모든 직장에 '패밀리데이에는 무조건 정시퇴근 시키시오'라는 법령을 만들수도 없는 노릇이고.. 쉽지는 않을 것 같다.

하지만.. 나는 아직 정시퇴근이 없으니.. 오늘은 가족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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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 11월 셋째주 수요일, 정시퇴근, 패밀리데이

올바른 비난인가, 마녀사냥인가..?

Posted 2009.11.13 11:16 by 하은빠 SemanticWeb
 
<이미지 출처 : 반팔 http://www.ban8.co.kr>


얼마전 후배가 나에게 키가 몇이냐는 질문을 해왔다.

후배 : 형 키가 몇이에요..?
나 : 180cm
후배 : 정확히 180cm 이에요?
나 : 정확히는 179.7 이나 8정도 될꺼야.. 아마도.. 왜?
후배 : 그럼 형도 루저네요..?
나 : 먼 소리야..?

알고보니 미수다 프로그램에서 한 여자 대학생 출연자가 '남자가 180cm가 되지 않으면 루저(loser)다'라고 했다는 것이다.
그 일이 있은 후 인터넷은 루저 열풍으로 난리가 났으며, 온갖 페러디 물이 등장하였다.
일부 네티즌은 그녀의 신상명세를 알아내어 인터넷에 공개하고 온갖 욕설이 난무하였다.
그 여학생은 홈페이지를 통해 사과의 글을 올렸지만 네티즌의 분노는 사그라들줄을 몰랐다.
심지어 한 남자는 KBS를 통해 정신적 피해를 입었다며, 1천만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였다.

한 여학생의 경솔한 발언이 엄청난 사회적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말았다.
가장 근본적인 문제는 우리 모두가 가지고 있는 외모지상주의일 것이다.
나 또한 이쁜 여자가 못생긴 여자보다 좋다.
이것은 어느 누구도 부정하지 못할 것이다. 누가 그녀를 당당히 욕할 수 있단 말인가?

단지 외모지상주의가 수면위로 떠올랐을 뿐이다. 한 여학생의 TV 발언을 통해서..
물론 작가가 시켰는지 사전 인터뷰에서 그 학생이 그렇게 말했는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개인이 가지고 있는 생각을 문제 삼을 수 있는가?
사실 이러한 것은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일 뿐이다.
포미닛의 현아가 자신의 이상형은 170cm라고 말한 것처럼 말이다..

물론 표현의 도가 지나친 것은 사실이다.
그냥 자신의 생각에 따라 '싫다'라고 표현했으면 좋았을 것은 굳이 루저(loser)라는 단어를 사용한 것은 물론 잘못된 일이다.
이러한 사실에 대해 그 여학생뿐만 아니라 프로그램 제작진 또한 깊은 반성이 필요하다.

하지만 지금의 상황은 단지 반성의 기회로 삼는 정도의 도를 지나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온갖 페러디에 비난, 욕설, 퇴학 청원에 인심공격까지..

우리 부부는 아기가 잘못을 하면 엄하게 혼을 낸다.
하지만 혼을 낸 후에는 혼을 낸 사람이 사랑한다고 토닥여주고 포옹을 해준다.

아마도 그 여학생은 루저 파문 이후 많은 것을 느끼고 상처받았으며 잃었을 것이다.
이제는 문제의 중심에 있는 학생을 더 상처받지 않도록 토닥여주는 행동이 필요하지 않을까.
부디 이번 일로 여학생이 사회적 자존감을 잃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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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 Loser, 루저, 루저녀

온두라스 감옥의 그녀..

Posted 2009.11.12 11:52 by 하은빠 SemanticWeb


어제 KBS 2TV 추적 60분을 통해 '온두라스 감옥에서 온 편지'라는 사연이 방송되었다.
사연인 즉은 이러하다.

한지수씨는 온두라스에서 스킨스쿠버 강사 자격을 얻기 위해 온두라스에서 과정을 수료하던 중 같이 묵었던 숙소의 옆방에서 한 남자와 그날밤을 같이 보내던 한 여자가 응급상황에 처하게 된다.
한지수씨는 옆방에 있던 남자를 도와 상황을 주변에 알리고 도움을 요청하였다.
그렇게 응급상황의 여자를 병원에 보냈지만 여자는 죽게되고, 한지수씨는 참고인 자격으로 법정증언을 하게된다.
한지수씨는 그 일이 있은 후 자격증을 취득하고 강습을 위해 이집트로 갔지만 인터폴에 의해 체포되고 현재 온두라스의 감옥에 있다.
온두라스 검찰은 부검서를 증거로 제시하면서 한지수씨가 범행에 동행했을 것이라 판단한 것이다.

사실 이 사건은 꽤나 오래되었던 사건이고 나도 이미 두달전쯤 접했던 사건이었다.
그래서 이제야 방송으로 나오는구나 했던 이야기이다.

그런데 문제는 단지 그게 아니였던 것이다.
프로그램에서 집고자하는 문제는 대사관의 소극적 대응이다.
온두라스의 법에 따르면 미결수도 우선은 감옥에 넣고 본단다.
이때 외국인이기 때문에 대사관의 확인절차만 있으면 굳이 감옥에 있지 않고도 재판까지를 기다릴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그러한 확인절차를 요청하였지만 대사관에서는 '한지수씨가 도망치지 않는다는 것을 보장할 수 없다'는 이유로 거절했다고 한다.

문제는 이것이다.
같은 한국사람이 다른 나라의 감옥에 붙잡혀 있는데 어떻게 가장 믿고 의지해야할 대사관에서 이와같은 이유로 거절을 할 수 있단말인가?
참으로 원통하지 않을 수 없다.
외국에서는 예를 들어 일본과 같은 나라에서는 외국에서 거주하는 자국민의 보호를 위해 혹은 불이익을 당했을 경우 이를 보호하기 위해 그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
그에 비해 외국에서 거주하고 있던 한국사람의 얘기를 들어보면 대사관에서 해주는 일은 아무것도 없다고 얘기한다.
심지어 문제가 생겨 찾아가면 '알아서 해라' 혹은 늦장 대응으로 일관하기 일수라고 한다.

대사관은 외국에서 자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하나의 아주 중요한 역할을 가지고 있다.
단지 그 나라와의 친분을 유지하기 위한 건물이 아닌것이다.
이번 사건이 대사관에 계신 높으신 양반들의 반성의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

다음은 한지수씨를 위한 카페이다.

http://cafe.daum.net/onlyforhan/atK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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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 대사관, 온두라스, 한지수

신종 플루.. 언제쯤 평화의 세계가..

Posted 2009.11.03 11:40 by 하은빠 SemanticWeb
지난 주 하루 평균 새로운 신종플루 확진환자가 8000명 이상인 것으로 뉴스에 보도되었다.
그 전 주에 환자가 하루 평균 4000명 이었던 것에 비해 2배로 늘어난 것이다.
이런 식으로 가다간 머지 않아 전 국민이 간염될 추세일 것 같다.

조사를 살펴보니 호흡기 바이러스 환자의 85%가 신종플루란다..
정말 바이러스는 대단하다..
마치 영화에서만 보던 일이 현실에서 이루어지는 것 같다.
단지 바이러스의 증상만 다를 뿐.. 영화에서는 좀비 바이러스지만..


<이미지 출처 : http://www.ign.com/>

신종플루에 의한 사망자 또한 3일 현재 42명으로 집계되었다.
국가에서도 국가전염병재난단계를 최고 단계인 "심각 단계"로 격상했으며, 곧 후속 대책을 발표할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어떤 후속 대책이 나오든.. 전염을 막는 것이 그리 쉬워보이진 않는다.
아마도 개인 위생을 더욱 철저히 지키는 것이 최선책이지 않을까 싶다.

Social Network 이론 중에 이런 것이 있다.
<Closed World에서 7 단계만 거치면 모든 사람을 알 수 있다.>
아주 이론적이긴 하지만 사실이기도 하다.
나와 7단계만 거치면 오바마를 아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다.
그런데 전염병에서는 이러한 법칙이 더 잘 들어맞는 것 같다.
7단계만 펴져나가면 전세계 사람이 간염된다.. ㅡㅡ;;;

어쨋든.. 언제쯤이나 신종플루로부터 걱정없는 날이 올지..
더더욱 집에 아기도 있어서 참 걱정이 많다..
아마도 아기 있으신 분들은 공감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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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 swine flu, 신종플루

남녀 평등... 우리나라가 115위..

Posted 2009.10.30 11:42 by 하은빠 SemanticWeb

얼마전 라디오를 통해 들은 뉴스 중 하나이다.
스위스 세계경제포럼(WEF)에서 조사한 수치로 한국이 남녀평균 지수(라고 해야하나..?)가 134개 국가 중 115위를 차지했다고 한다.
굉장히 낮은 수치임에 틀림없다.



그런데.. 어떤 기준인지는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우리나라가 그렇게 심했던가 하는 생각이 든다..

아랍권 국가에선 아직도 여자는 히잡을 써야한다..
생각해보면 이런 국가들이 우리나라 뒤에 있을 뿐 그런 대놓고 차별하는 국가(?)를 뺀다면 꼴찌나 다름없는 수치이다.

사실 내가 남자이기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쉽게 납득이 되지 않는 수치이긴하다..
도대체 1등인 국가는 어떻게 남자 여자를 대하는건지..?
물론 사회적 활동에서 여자의 제약이 있다는건 사실임에 틀림없을 것 같다..

어쨋든.. 이러한 결과에 대해 누군가는 반성을 해야할테고..
모두가 동일한 인간으로써의 권리를 동등하게 누려야 할 것이다.
하지만.. 남자와 여자가 잘 할수 있는 일은 서로 다르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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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 남녀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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